혹시 건강하게 나이 드는 사람들은 무엇을 먹는지 살펴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는 PT를 시작하고 『포에버 스트롱』을 읽으면서 근육과 단백질에 관심을 갖게 됐어요. 그전에는 밥과 반찬을 잘 먹으면 영양은 충분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단백질을 공부하면서 건강하게 오랫동안 활동하는 사람들의 식습관도 자연스럽게 찾아보게 됐어요.

김영옥 배우, 이길여 가천대 총장, 김형석 교수, 그리고 60세에도 탄탄한 몸으로 화제가 된 싱가포르 사진작가 추안도 탄의 식단을 살펴봤어요.

나이도 직업도 생활환경도 다른데 한 가지 흥미로운 공통점이 보였어요.

단백질을 꾸준히 챙겨 먹고 있다는 것이었어요.

건강하게 나이 드는 사람들의 식탁에는 단백질이 있었어요

특별한 보양식을 먹을 것 같지만 의외로 식탁은 익숙했어요. 달걀과 우유, 콩, 생선, 고기처럼 우리가 쉽게 접하는 음식이 많았어요.

김영옥 배우는 오랫동안 삶은 달걀이 포함된 아침 식사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2024년 방송에서는 삶은 달걀 한 개, 당근, 사과, 은행 등을 40여 년간 아침에 먹어왔다고 소개했어요.

이길여 총장은 단백질을 의식적으로 챙겨요

이길여 총장의 아침 식단에는 달걀과 콩물, 우유, 요구르트 등이 포함돼요. 특히 우유에 단백질 파우더를 넣어 먹기도 하고, 외식할 때는 스테이크를 즐긴다고 알려져 있어요.

단백질을 우연히 먹는 것이 아니라 식사에서 의식적으로 챙긴다는 점이 눈에 들어와요.

김형석 교수는 골고루 먹어요

김형석 교수의 식단에서도 비슷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어요.

아침에는 반숙 달걀과 우유를 비롯해 호박죽, 감자, 채소와 사과 등을 먹고, 점심과 저녁에는 단백질 보충을 위해 고기가 포함된 일반 식사를 한다고 알려져 있어요.

특정 음식 하나를 많이 먹기보다는 여러 영양소를 골고루 먹는 식사에 가까워요.

추안도 탄은 단백질과 운동을 함께 챙겨요

2026년 60세가 된 싱가포르 사진작가 추안도 탄은 탄탄한 몸과 젊어 보이는 외모로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어요.

그는 아침에 단백질 셰이크 또는 오트밀에 달걀과 아보카도를 곁들이고, 점심과 저녁에는 찌거나 구운 닭고기 또는 생선을 채소와 밥과 함께 먹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술과 담배를 하지 않고 수영, 걷기, 근력운동도 꾸준히 병행한다고 해요.

여기서 중요한 건 그의 젊은 외모가 단백질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에요. 단백질 식사와 운동을 하나의 생활습관으로 꾸준히 이어간다는 점을 눈여겨볼 만해요.

네 사람에게서 발견한 진짜 공통점

네 사람의 식단은 똑같지 않아요.

누군가는 달걀을 꾸준히 먹고, 누군가는 우유와 콩물, 단백질 파우더를 활용해요. 고기와 생선을 골고루 먹는 사람도 있고 단백질 식사와 근력운동을 함께 관리하는 사람도 있어요.

제가 관심 있게 본 것은 무엇을 먹느냐보다 꾸준히 챙긴다는 것이었어요.

물론 네 사람이 건강하게 활동하는 이유를 단백질 하나로 설명할 수는 없어요. 운동과 수면, 유전적 요인, 생활환경 등 여러 요소가 영향을 줘요.

유명인의 식단 역시 모든 사람에게 그대로 적용할 수 있는 정답은 아니에요. 실제로 장수인의 식단을 소개하는 자료에서도 개인 사례를 일반화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어요.

60대 이후 단백질을 보는 제 생각도 달라졌어요

저도 예전에는 단백질을 따로 계산해서 먹지 않았어요. 밥을 잘 먹으면 충분하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PT를 시작하고 『포에버 스트롱』을 읽으면서 체중보다 근육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에 관심을 갖게 됐어요.

그때부터 제 식탁도 달라졌어요.

닭가슴살면, 낫또, 달걀, 단백질 음료처럼 제가 꾸준히 먹기 편한 음식을 활용하면서 단백질을 의식적으로 챙기기 시작했어요.

이제는 식사를 볼 때 자연스럽게 이런 질문을 해요.

“이번 끼니에는 단백질이 있나?”

단백질을 공부하면서 생긴 가장 큰 변화는 어쩌면 먹는 양보다 식탁을 바라보는 기준이 달라진 것인지도 모르겠어요.

중요한 것은 많이 먹는 것이 아니라 내게 맞게 먹는 거예요

유명인이 단백질을 많이 먹는다고 해서 그대로 따라 할 필요는 없어요.

달걀, 두부, 콩, 생선, 살코기, 우유나 요구르트 등 자신이 소화하기 편하고 꾸준히 먹을 수 있는 식품을 활용하면 돼요.

한 가지 음식에만 의존하기보다 여러 단백질 식품을 골고루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또한 필요한 단백질 양은 나이와 체중, 활동량, 건강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특히 신장질환 등으로 단백질 섭취를 제한해야 하는 경우에는 임의로 섭취량을 늘리지 말고 의료진과 상의하는 것이 중요해요.

오늘부터 한 끼만 확인해 보세요

처음부터 식단 전체를 바꾸려고 하면 오래가기 어려워요.

오늘 먹는 한 끼부터 살펴보세요.

“지금 내 식탁에 단백질이 있나?”

없다면 달걀 하나를 더해도 되고, 두부나 생선 한 접시를 곁들여도 좋아요.

저도 60대가 되어서야 근육을 공부하면서 단백질의 중요성을 제대로 알게 됐어요.

그리고 건강하게 오래 활동하는 사람들의 식탁을 살펴보면서 다시 느꼈어요.

단백질, 우리만 빼고 아는 사람은 이미 다 챙겨 먹고 있었구나.

알았으니 이제부터 챙기면 돼요.

오늘의 작은 습관이 10년 뒤 내 몸을 결정합니다.

7. 핵심 요약

김영옥 배우는 오랫동안 달걀이 포함된 아침 식사를 이어왔고, 이길여 총장은 달걀·콩물·우유·단백질 파우더 등을 활용해요. 김형석 교수는 달걀·우유와 함께 고기가 포함된 식사를 하고, 추안도 탄은 닭고기·생선·달걀 등 단백질 식품과 운동을 함께 챙겨요.

이들의 건강을 단백질 하나로 설명할 수는 없지만, 단백질을 일상적인 식사에서 꾸준히 챙긴다는 공통점은 참고할 만해요.

8. FAQ

Q. 60대부터 단백질을 더 신경 써야 하나요?

나이가 들수록 근육 관리가 중요해지기 때문에 단백질과 근력운동에 관심을 갖는 것이 좋아요. 다만 필요한 양은 개인의 체중과 활동량, 건강 상태에 따라 달라요.

Q. 단백질은 꼭 닭가슴살로 먹어야 하나요?

아니에요. 달걀, 생선, 두부, 콩, 살코기, 우유와 요구르트 등 다양한 음식으로 섭취할 수 있어요.

Q. 단백질 파우더를 꼭 먹어야 하나요?

꼭 필요하지는 않아요. 일반 식사로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면 음식으로 먹어도 돼요. 식사만으로 챙기기 어려울 때 편의에 따라 활용할 수 있어요.

Q. 유명인의 식단을 그대로 따라 해도 될까요?

참고는 할 수 있지만 그대로 따라 할 필요는 없어요. 건강 상태와 소화 능력, 활동량 등이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