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시작하면 가장 먼저 올라서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체중계입니다.
저 역시 예전에는 체중이 줄면 성공, 늘면 실패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바디프로필을 준비하면서 가장 크게 달라진 것은 체중보다 인바디를 더 자주 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포에버 스트롱』에서도 강조하는 것처럼 건강을 결정하는 것은 몸무게가 아니라 몸의 구성입니다.
즉, 얼마나 근육이 있고 얼마나 체지방이 있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왜 체중보다 인바디가 중요할까요?
같은 60kg이라도 몸은 전혀 다를 수 있습니다.
누군가는 근육이 많고,
누군가는 지방이 많을 수 있습니다.
체중은 같지만 건강 상태는 완전히 달라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체중보다 인바디 결과를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인바디에서 꼭 봐야 하는 3가지
① 골격근량
제가 가장 먼저 보는 숫자입니다.
골격근량은 우리가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근육입니다.
60대 이후에는 이 근육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건강수명을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저 역시 PT를 시작한 후 가장 기뻤던 순간은 체중보다 골격근량이 조금씩 늘어난 것을 확인했을 때였습니다.
② 체지방률
체중보다 중요한 것이 체지방률입니다.
근육은 유지하면서 체지방만 줄어드는 것이 가장 좋은 다이어트입니다.
저도 체중 변화보다 체지방률이 조금씩 감소하는 것을 보며 "방향이 맞고 있구나."라는 확신을 얻었습니다.
③ 체수분
『포에버 스트롱』에서도 근육은 충분한 수분이 있어야 제대로 기능한다고 설명합니다.
운동을 시작하면서 PT 선생님이 가장 많이 하신 말도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물을 많이 드세요."
지금은 하루 1.5~2L 정도의 물을 꾸준히 마시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는 왜 인바디를 믿게 되었을까요?
예전에는 체중이 그대로면 운동 효과가 없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인바디를 측정해 보니 놀라운 일이 생겼습니다.
체중은 크게 변하지 않았는데,
✔ 골격근량은 증가하고
✔ 체지방률은 감소하고
✔ 몸의 라인은 훨씬 달라졌습니다.
그때 처음으로 체중보다 몸의 구성이 중요하다는 것을 직접 경험했습니다.
『포에버 스트롱』이 말하는 건강
이 책은 건강의 목표를 "살을 빼는 것"이 아니라 근육을 지키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근육이 늘면
-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고
- 균형감각이 좋아지며
- 낙상 위험도 줄어들 수 있습니다.
결국 근육은 오래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한 가장 든든한 자산입니다.
같은 60대 시니어에게 전하고 싶은 말
체중계 숫자 때문에 실망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저 역시 몸무게보다 인바디 결과를 보면서 더 큰 용기를 얻었습니다.
조금씩이라도 근육이 늘고 있다면 건강한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입니다.
마무리
60대 이후 건강관리의 목표는 살을 빼는 것보다 근육을 지키는 것입니다.
오늘부터는 체중계보다 인바디를 한 번 더 살펴보세요.
골격근량이 늘고 체지방률이 줄어든다면, 여러분의 몸은 분명 건강한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오늘의 한 줄
체중은 숫자지만, 근육은 건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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